전주시 덕진구 관내 20개 자율방범대로 구성된 전주시 덕진자율방범연합회 임경섭 회장괴 회원 20여명은 이날 오후 3시 송천동에서 환자 생활하고 있는 김(81) 할머니집에 연탄 300장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주시 덕진자율방범연합회는 최근 10여동안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짜장면 봉사와 불우이웃돕기 등에 적극 나섰지만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올해가 처음이다.
전주시 덕진자율방범연합회는 최근 사랑의 연탄에 어려운 이웃에 지원달라며 연탄 500장을 기부했다.
임경섭 회장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혼자사는 어르신 집에 연탄 300장을 배달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해왔던 자짱면 봉사뿐만 아니라 연탄후원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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