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체육인들의 한바탕 축제
전주시 체육인들의 한바탕 축제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7.12.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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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체육회(회장 김승수)는 26일 전주시 체육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갖고 올해 전주를 빛낸 선수 및 임원 78명에게 전주시장 상 등을 수여했다.

 이날 전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전주시체육회 산하 56개의 회원단체 임원진과 내·외빈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대식 전주시스키협회장과 김동진 대한레스링협회 상임부회장 등 모두 31명이 전주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공로상은 한승아 전주시 국악기공협회 사무국장과 박희정 전주시 생활체육교실 요가강사 등 13명이 받았다.

 또 지도상은 양준석 전주남초등학교 운동부 지도자(태권도)가, 최우수상은 권태성 전주조촌초등학교(6) 축구선수가, 극복상은 윤석근 전라북도 장애인배드민턴연합회 부회장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최우수단체상은 전주시배구협회가, 우수동호인상은 김장용 전주시 당구연맹 동호회장 등 10명이, 감사장은 최인주 전주시 생활체육교실 시설관리공단 주임 등 2명이 각각 수상했다.

 김승수 시장은 이날 “2017년은 전주시민과 체육인이 한 마음 한 뜻으로 U-20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2018년에도 전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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