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전주 고속도로, 발주 임박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발주 임박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7.12.27 17: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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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민일보DB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맞춘 준공일정 계획이 세워지면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발주가 임박해지고 있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공사는 8개 공구로 분리되며 도급금액 기준 총 1조5101억 원을 상회한다.

구체적으로 △1공구(1649억원) △2공구(1436억원) △3공구(1562억원) △4공구(1878억원) △5공구(1956억원) △6공구(2262억원) △7공구(2136억원) △8공구(2222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도로공사는 당초 4개 공구(1ㆍ2ㆍ6ㆍ8공구)를 연내 입찰공고하고, 나머지 4개 공구를 내년 상반기 중 집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와 함께 전체 공사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한꺼번에 8개 공구를 발주하기로 최근 확정했다.

특히 전라북도 새만금개발지구는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상황.

세계잼버리대회는 보이스카우트에서 개최하는 세계적 단위의 야영대회로, 4년마다 한번씩 국가를 바꿔가며 열린다.

새만금∼전주 8개 공구 가운데 1ㆍ2공구의 경우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며 새만금개발지구를 지나게 된다.

때문에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에 맞춰 준공돼야 한다는 게 도로공사의 설명이다.

업계는 종심제 방식의 6개 공구는 이전 안성∼성남 5개 공구, 함양∼창녕 9개 공구 등과 같이 20곳 이상의 컨소시엄들이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6개 공구 모두 물량ㆍ시공계획 심사를 포함하지 않은 일반 공사로 분류할 방침이다.

실시설계 기술제안 방식의 2개 공구는 각각 2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공구는 금호산업과 고려개발이, 8공구는 한화건설과 동부건설이 각각 대표사로 출전을 일찌감치 예약하면서 자웅을 겨룰 전망이다.

업계 입장에서는 내년 상반기가 토목공사 실적을 위한 최근 몇 년간 보기 드문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종심제 공구의 입찰일을 기준으로 지난 11월 안성∼성남 5개 공구, 내년 1월 함양∼창녕 9개 공구, 내년 3월 새만금∼전주 6개 공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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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興 2017-12-28 08:00:48
길이 열려야 모아드는거쥬!
서해안 고속도로에- 호남 고속도로에- 익산 함양 고속도로에 연결되어
온 나라의 길이 집중 되는 형국이로고- - -
비약할기야! 도약 할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