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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법무부장관 표창
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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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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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가 기초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을 위해 준법문화 조성과 안전시설 구축에 진력한 결과,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법무부로부터 법질서 확립 유공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의 이번 수상은 활발한 민간참여와 긴밀한 기관간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법질서 확립의 새로운 협치모델을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가 주도하여 이제는 범시민운동으로 자리 잡은 기초질서지키기 5대 시민운동과 연인원 5천여명이 참여하는 클린남원 청결의 날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리고 관내 기관 단체들과 함께 지역치안협의회를 구성하고 적극 운영하여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화장실 비상벨을 설치하고, 감성문구 가로등을 범죄취약지역에 집중 설치하기도 하였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파출소간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단체들과 법질서 실천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관간 연계협력의 밀도와 폭을 한 단계 높였다.

 특히 전주지검 남원지청과 협력하여 실시한 공직자 대상 준법 특강과 이·통장 대상 준법의식 순회교육 등도 법질서를 뿌리내리기 위해 남원시가 기울인 노력 중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점이었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안전시설 등을 확충하려고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범죄취약지역을 시민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야간 안심보행을 위해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는 한편,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를 제정하여 도시 전체를 치안에 초점을 두어 재설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법질서 확립을 위한 시의 노력들은, 범죄발생율의 10% 감소와 교통사고 30% 감소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치안체감도조사에서 3년 연속 도내 동급 1위를 달성하기도 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안전과 질서는 삶의 질을 결정하는 첫 번째 조건이기 때문에, 이번 수상은 우리 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법질서 확립에 더욱 힘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남원시를 안전하고 질서있는 도시의 대명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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