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27일 최용득 군수, 한영희 부군수, 간부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현관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군은 가정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남녀구별 없는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유연근무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가정의 날을 운영해 공직자들의 정시퇴근을 유도하고 장기재직자에게는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최용득 군수는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공직자들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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