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신임 김성재 서장은 "창경 73주년을 맞는 올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로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지지(신뢰)를 굳건히 다지자"며 "인권보호와 국민의 안전을 확실하게 책임지는 유능한 민생경찰로 경찰사명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성재 서장은 전북 고창출신으로 경찰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경찰청 정보국, 2006년 강원청 원주서 생활안전과장, 서울청 정보2과 1계장, 2017년 서울청 치안지도관, 강원청 평창올림픽기획단장, 전북청 경비교통과장을 거쳐 고창경찰서장에 취임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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