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신교회는 해마다 이웃들과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함께 나누어 왔으며 올해에도 우아2동 금상동 삼천마을과 행치마을, 왜망실 마을 등을 찾아 쌀 20kg 21와 라면 22박스, 기타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걸 전주대신교회 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이웃에게 봉사하는 교회가 되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면서 “성도들의 배려와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혹독한 겨울추위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숙자 우아2동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전주대신교회 송영걸 목사님과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아2동은 소외되기 쉬운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베풀어준 관내 지역교회의 선도적인 역할에 힘입어 앞으로도 농촌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동을 만들어가는 데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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