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학숙 가온누리봉사단, 행복 바이러스 전달 봉사활동
전주장학숙 가온누리봉사단, 행복 바이러스 전달 봉사활동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7.12.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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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전주장학숙(원장 한상인) 입사생, 졸업생, 직원들로 구성된 가온누리봉사단이 전주영아원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영아원은 아동양육전문기관으로서 기아, 미혼부·모아동, 빈곤아동, 방임, 학대아동, 다문화가족아동 등이 생활하고 있다.

시설을 방문한 봉사단들은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놀아주면서 정서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선물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30만 원 상당의 화장지, 세제 등도 전달했다.

한상인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전주장학숙은 저소득 가정 방학 중 돌봄교실 및 방과 후 서예교실 운영, 헌혈증기부,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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