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수상작 부안예술회관에 전시
부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수상작 부안예술회관에 전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12.26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새로운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부안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제4회 부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수상작이 27일까지 부안예술회관에 전시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안지부가 주관한 제4회 부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은 기존에 선정돼왔던 소재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부안의 명소를 발굴한 사진을 선정해 부안관광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총 400여점이 접수된 부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은 김영훈씨의 가력도 일몰, 은상은 김대만씨의 솔섬낙조·은성효씨의 부안읍 전경이 선정됐다.

 이어 동상은 강태호씨의 곰소항 소경·최규석씨의 곰소염전·권덕주씨의 봉래동천과 가작 및 입선에 55점이 선정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감동을 주는 사진 한 장이 관광객들이 부안을 탐방하는 매개체가 된다는 비전을 갖고 다양하고 아름다운 부안관광 사진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