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성수면 이희현씨 이웃사랑 실천
임실 성수면 이희현씨 이웃사랑 실천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12.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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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성수면 소재에서 떡 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는 이희현 대표가 연말을 맞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40만원 상당의 떡국 떡 120kg를 성수면 행복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세현)에 기탁했다.

행복보장협의체는 생필품, 재능 등을 기부받는 '뒤주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40여 가구를 선정해 전달했다.

특히 이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과 생활물품을 기부하고 있어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희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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