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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화장률 높아 장례문화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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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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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2016년 전북지역 화장률이 77.9%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화장률 82.7%에 미치지 못했지만, 화장률의 증가 속도는 평균치보다 높게 나타나 전국의 두 번째로 알려졌다. 이런 추세로 가다가는 전북지역 장례 문화가 화장(火葬) 중심으로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사망자 1만 4천62명 중 1만 950명이 화장을 선택했다. 7년 전인 2010년은 사망자 1만 3천190명 중 7천524명이 화장해 20.9%였다. 2015년의 경우도 사망자 1만 3천721명 중 1만 82명이 화장해 화장률 73.5%를 보였다. 전년에 비해 4.4%p 상승한 것이다. 이렇듯 화장률이 높아가 장례문화가 변화가 예고된다. 

 이제 우리의 전통인 매장 문화가 사라지고 있다. 화장장은 일제 강점기 때 생겨 서서히 화장문화로 발전해 왔다. 70년대 이후 급격히 발전하더니 지금은 납골당, 또는 친환경적 수목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핵가족화가 일반화하다 보니 편리성, 청결성 등의 이유로 화장률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화장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 도내 시·군별 화장률은 군산이 87.7%로 가장 높고, 익산 84.5%, 전주 83.6% 순이며, 장수 58.5%, 무주 59.7%, 순창 59.8%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한 도내 화장시설은 전주 승화원, 군산 승화원, 익산 정수원, 정읍 서남권추모공원, 남원 승화원 등 총 5개소에 화장로 26로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 시설은 연간 2만 2천680구를 화장할 수 있는 시설로 화장률 대비 현재는 적정한 수준이다.  

 그렇지만, 도내 화장률이 증가하다 보면 화장시설이나 편의시설이 보완되거나 증가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창지역을 비롯한 산간지역은 아직도 매장문화가 존속하지만 이 지역도 화장문화의 파급으로 향후 화장문화가 정착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우리 고유의 장례문화가 당분간은 유지되겠지만, 화장에 대한 인식변화가 이뤄져 향후 전북 장례문화의 변화가 예측된다. 화장 이후 다양한 형태의 친자연적인 장례문화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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