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각종 수상 빛나
군산시 각종 수상 빛나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7.12.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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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각종 전국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고 있다.

시는 2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초와 지난달 실시된 '국가안전대진단 평가'와 '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각각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신종 레포츠 시설에 대한 안전기준 신설 등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를 시민이 직접 신고토록 홍보하는 등 효율적인 국가안전대진단을 펼쳐온 공적이 인정됐다.

또한, 단계별 조치상황을 체계적으로 정비한 매뉴얼을 토대로 현실적인 상황을 적절히 반영하고 군산소방서, 군산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 신속한 재난대응 기반을 마련,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군산시 안전총괄과 임춘수 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대응 시책 추진, 재난안전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드는 데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과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7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들 시설은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문화행사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펼쳐온 공적이 높게 평가됐다.

 군산시 가족청소년과 최순금 과장은 "청소년의 성장발달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는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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