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은 행복전북만들기(총재 이은구)가 주최한 것으로, 무주군은 자연환경보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등 그간의 성과들이 호평을 받았다.
군 환경산림과 전병율 과장은 "우리 군은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쉴 수 있는 자연이 모두에게 이롭다는 생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전라북도 대표 환경 군에 걸 맞는 모습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17년 환경봉사대상식은 한 해 동안 전북지역의 환경보전은 물론 봉사활동에 남다른 공헌이 있는 사람(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시상식을 주관하는 '행복전북만들기(비영리 민간단체)'는 2005년 전북환경클럽으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환경사랑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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