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는 지난 10월 45만명이 찾아 대박을 터트렸던 '2017 임실N치즈축제' 음식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구세군 덕치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해 경로당 21곳에 전달했다.
김양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지역 구석구석에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치면 생활개선회'는 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생활의 과학화와 생활환경개선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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