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빈집철거·주거환경개선사업 성공적 마무리
익산시 빈집철거·주거환경개선사업 성공적 마무리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2.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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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올해 저소득층 노후주택개보수, 빈집정비, 공동주택지원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수요자 중심의 주거환경개선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라북도 주관 '2017년 주택·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한 익산시는 111가구에 대한 빈집정비와 저소득층 노후주택개보수 333가구, 희망의집 고쳐주기 179세대, 83개단지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택문화 창의센터 운영을 통한 600세대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집수리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시는 2018년도에도 기존 주거환경개선사업들을 적극 발굴해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빈집정비, 희망의 집 고쳐주기, 공동주택 지원사업, 농촌장애인 주거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 노후주택개보수와 집수리사업 등에 협업시스템을 활용해 사각지대가 없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 추진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독거여성노인, 모자가정, 소녀가장가정 등을 집중 지원해 여성가장세대의 주거안정과 편의를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재우 익산시 주택과장은 "내년에도 빈틈없는 건축행정, 찾아가는 주거복지행정으로 더불어 행복한 주거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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