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온 가족 산타 행사'는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기는 놀이 축제로 가족놀이체험으로 요리, 만들기, 퍼포먼스, 이야기 극장 등 풍성한 놀이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영유아 가족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동극 '넌 소중한 아이야'를 함께 진행해 200여명의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깜짝 이벤트로 산타복장을 한 정헌율 익산시장이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해 영·유아 가족과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영·유아를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현주씨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온가족이 함께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며 "시장님이 산타분장을 하고 나타나 깜짝 놀랐으며, 친근하게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 한해 영·유아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오는 2018년에도 익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