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한옥규 박사)와 공동으로 호밀 채종적지 선정, 조사료 연중생산 및 공급체계 구축 현장 연구를 추진한 결과 ▲장수군에 적합한 국내 육성 우량 조사료 품종 선발, ▲종자생산을 위한 적정 작부체계 확립, ▲조사료의 지역생산·지역소비 모델(Local Feed)을 구축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간 국립식량과학원과 2017년 지역적응 시험을 마친 트리티케일에 대해 '조사료의 대단위 현장생산 연구'를 1억7천500만원 국비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한다.
과수특작연구과 이현정 박사는 "이러한 우수 조사료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장수한우 명품 브랜드화가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