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은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전국 352개 장애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1~3급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급여를 제공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개별적인 욕구와 특성을 파악하고 활동 보조인의 급여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활동보조인 교육과 관리를 꾸준히 진행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공이 인정됐으며,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인재 관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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