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마을 경로당은 지대가 매우 낮아 매년 집중호수 시 심각한 침수피해를 겪어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으나 면은 군청에서 지원 받은 보조금을 비롯해 주민, 애향민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1층, 99㎡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했다.
신축된 경로당은 어르신 여가활동 장소와 사랑방으로 활용돼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노인복지를 최우선 핵심과제로 삼고 물리치료실 확충,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마을 운영, 노인 일자리, 행복콜택시, 경로당 지원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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