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탁구동호회(회장 최규종) 주관으로 인후동 성락큐 탁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70여명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이 가운데 단체전은 본청과 사업소·완산구청·덕진구청 등 4개 팀이 출전했으며 개인전은 남자1·2부, 여성부로 나누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이날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은 완산구청팀이, 준우승은 본청이 각각 차지했다.
전주시청 탁구동호회 최규종 회장(자원순환과)은 “탁구대회를 통해 직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질뿐만 아니라, 운동을 통해 땀흘리며 개인 건강도 챙기고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주시 직원들이 탁구에 더욱 관심을 갖고 더 열심히 운동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활발한 탁구동호회 운영으로 전주시탁구동호회가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