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서 위원들은 규제개혁 추진 현황 및 계획, 2017년 등록규제 정비현황을 청취했으며 정부합동평가 대비 규제개혁 분야 추진실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올해 생활 속 불편 규제개선 과제 15건을 발굴해 도민공모에 참여 1건이 중앙부처에 수용되는 성과를 거뒀고, 법제처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에 따른 조례 14건을 자율 정비하는 등 현장중심 규제개혁을 추진했다.
그 결과의 하나로 지난 11월 17일에는 2017년 전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3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후천 김제시장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시는 시민생활불편과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해 나가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현장체감형 지방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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