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연말 맞아 이웃사랑 실천 이어져
김제시 연말 맞아 이웃사랑 실천 이어져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12.22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청 체육청소년과 구명석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김제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제시 각 기관과 단체 개인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게 하고 있다.

 ▲김제시청 체육청소년과(과장 구명석) 직원들은 22일 노인요양복지시설인 김제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말벗 되어주기 등 연말연시 1부서 1선행운동을 실천했다.

 이날 선행활동은 성탄절을 앞두고 체육청소년과 직원 20여 명 참여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봉사와 말벗 되어 드리기 등의 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제시 검산동(동장 김윤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 위원, 검산동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마음을 모아 구성된 행복 검산 산타원정대는 성탄절을 앞둔 22일에 직접 산타가 되어 검산동 소외계층 아동들을 찾아가 희망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제시 서연종 죽산면장과 이병철 시의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50여 명이 입소 중인 어르신들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선물과 지역의 특산품인 우리밀 찐빵과 달콤한 귤 그리고 양말 등 생필품을 구입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김제시 용지면(면장 조기문)은 연말을 맞아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샤론의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위문품도 전달해 장애인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지면 직원들은 사회복지시설 샤론의 집에서 생활장애인들과 함께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급식봉사,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구면 소재 학동교회(목사 윤규남)는 백구면 관내 경로당 42개소를 방문해 떡대 5㎏과 계란 1판씩을 전달하며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며 무술년 새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또한, 꾼의 바람 장문섭 대표는 떡대 250kg를 마을 어르신들에게 후원해달라며 백구면사무소에 기탁했고, 맥산마을 송후석 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현금을 기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