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와 군산시, 군산경찰서, 굿네이버스 전북본부, 군산신흥초등학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해 등교하는 어린이들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색 신호등 설치 취지를 홍보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지난 7월 어린이가 안전한 전북 만들기를 위해 전라북도에 사회공헌기금 1억8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전라북도 내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스쿨존 27개 소에 어린이보호구역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노란색 등으로 시인성을 높인 안전색 신호등 설치 작업을 현재 진행 중이다,
군산시 지역에는 군산신흥초등학교 등 총 4개 초등학교 앞 도로에 안전색 신호등 설치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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