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대로타리클럽 회원 40여명은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추천받아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과 불우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지원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으며, 각종 자연보호활동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말에는 관내 연탄을 사용하는 15가구에게 3,000장의 연탄을 지원하여 추위 걱정 없이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성운 회장은 “불황과 경제적 어려움속에서도 동절기를 맞아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찾아 정성과 사랑을 나눠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연말을 맞아 관촌지역의 작은 모임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각종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임실군애향운동본부 관촌지부(회장 심상득) 회원들은 20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5가구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등을 전달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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