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17년 사업보고회 가져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17년 사업보고회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12.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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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는 21일 지역협력기관 및 전주지역 어린이집 관계자와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해온 아이와 부모를 위한 가정양육지원사업과 어린이집지원사업의 성과보고,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후기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올해 행복나눔장난감&도서대여실 이용회원 864명이 등록하고, 총 이용자 9,817명에게 18,482점의 장난감을 대여해줬다. 또, 올해 신설된 도서대여서비스는 1,964명(3,601권 대여)이 이용했다. 키즈N맘놀이실은 9,355명이 이용하고, 시간제보육실은 577건 이용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부모교육 67회(1,459명) △보육교직원 힐링프로그램 3회 △컨설팅&교육 93회(1만1,817명) 등 활발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유아나무심기 행사와 유아용품 아나바다 알뜰장터 등 지역사회연계 사업으로 관내 육아행복실현을 위한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어린이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나림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전주시 가정양육지원사업과 어린이집지원 사업의 더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8년도에는 부모교육, 부모자녀맞춤형 체험지원 증대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프로그램 확대를 목표로 전주시의 맞춤형 육아?보육 원스탑 허브 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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