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북도 방향은 ‘새천년 비상(飛上)’
2018년 전북도 방향은 ‘새천년 비상(飛上)’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7.12.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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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북도정 운영 방향은 ‘새천년 비상(飛上)’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을 맞아 핵심 사업을 발굴하고 행사를 열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방침이다.

송하진 지사는 최근 간부회의에서 ‘새천년 도약 핵심프로젝트’를 강조하고 사업 발굴과 추진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는 첫해, 2018년을 기점으로 새천년 도약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이에 전북 미래를 준비하는 과제를 선정,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전북과 전남, 광주 등 3개 시도로 구성된 호남권정책협의회에서 시도지사들은 전라도 천년 7개 분야, 30개 사업을 기념사업을 확정했다.

전북은 전라도 천년사 편찬, 전라도 천년 기념식 및 문화행사, 전라도 미래천년 포럼 등 10가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도가 그동안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온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 등도 새천년 사업과 연계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미래 천년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사업 발구 있다”며 “전북이 다가올 천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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