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희 의원,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감사패 수상
최은희 의원,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감사패 수상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12.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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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최은희 의원이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형곤) 주관 올 한 해 전라북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가장 열심히 활동한 인물로 뽑혀 감사패를 받았다.

협회측은 최은희 의원이 그동안 장애인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에 앞장서 전라북도 지역 장애인들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삶을 열어가는 길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었다며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최 의원은 대한태권도협회장상,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에 이은 삼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최 의원은 "의원생활 내내 도내 장애인들이 어떻게 하면 차별받지 않고 불편이나 위험 없이 일상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해왔다. 공공행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장애인들의 인권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 의원은 올해 '전라북도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를 제정하여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이 도내 관광지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 의원은 교통, 문화예술, 관광, 체육,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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