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경제 파급효과 40억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경제 파급효과 40억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12.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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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소비자매출 23억원, 수출계약체결 12억원, 경제파급효화 40억원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결산결과 나타났다.

21일 열린 성과 결산 보고회에 따르면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실시한 평가조사 분석결과 참가기업과 바이어의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높아졌고, 엑스포 연계 소비자 매출 23억원, 바이어 수출계약 12억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31건, 16억원 규모의 거래 협의가 추가로 진행중인 상황으로 향후 성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40억원으로 파악되어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엑스포 행사 개최 이외에도 상시 B2B 상담회와 중국 현지 판촉행사 개최, 시장개척단 파견, 전시회 참가 및 디자인 개발 지원 등 지속적인 수출시장 개척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올해 발효식품엑스포는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농식품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엑스포가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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