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창업비즈니스학과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설 학과로서의 활성화, ▲지역과의 유대 강화, ▲완성도 높은 6차 산업형 창업인재 양성을 통한 관내 인적자원 이탈 방지, ▲귀농 유인의 목적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 창업비즈니스학과는 국내 첫 도입, 여성 창업전문학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순 교장은 “이번 군과의 MOU를 통해 한층 더 전문적이고 지역 밀착적인 창업인재양성을 위한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관내 기업들은 물론 우수한 외부 강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기반 창업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승모 대외협력팀장은 “관내 학생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가로서의 소양 확보를 위한 환경조성과 관내 기업들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 특성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전망 있는 학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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