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균형발전 단체장·전북도의원 정책 협의
동부권 균형발전 단체장·전북도의원 정책 협의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12.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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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동부권 6개 시·군(남원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단체장과 도의원들이 동부권 지역 발전을 위해 21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동부권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주관한 자리로 낙후된 동부권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경계·행정·의회 구분 없이 동부권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동부권 6개 시·군 단체장과 도의원들이 힘을 함께 하기로 했다.

동부권 균형발전은 수년전부터 언급되고 개발 당위성에 대해 누구나 공감하고 있지만 동부권 6개 시·군은 여전히 낙후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지난 2015년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동부권 6개 시·군의 상생발전방안과 동부권 국책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동부권 균향발전 추진을 위한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동부권 가야문화 복원 등 발전방안 등 동부권에서 대응해야 할 사업논의와 오는 2020년에 종료되는 특별회계의 연장 및 분야 확대 방안에 대해 연장의 당연성을 전북도에 강력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그동안 논의 된 동부권 발전사업 발굴 등 중앙부처 건의 등을 동부권 6개 시.군 의회에서도 힘을 함께 보태기로 협의했다.

이환주 협의회장은(남원시장)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과 도의원께 감사의 발씀을 전하며 동부권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두 협력하고 단합해 동부권 발전을 꼭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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