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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개드는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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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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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고개를 들고있다. 주로 노인들을 상대로 이뤄졌던 보이스피싱 범죄가 최근 20대~30대 젊은층.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20대 초반인 한 여성의 경우 서울중앙지검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행에 속아 수백여만원의 현금을 거래은행에서 인출해 범인에게 송금 직전 수상히여긴 은행직원의 기지로 피해를 면했다고 한다. 지난 6월에도 20대 여성이 수천만원짜리 예금을 중도해지하면서 현금 인출을 요구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은행직원의 기지로 역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같은 사례처럼 최근들어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범행이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이다. 보이스피싱 범행 대상으로 젊은층을 겨냥하는 것은 범인들이 전문적인 수사용어를 써가면서 고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따라 순걱인 판단력이 미흡하기 때문에 속아 넘어간다는 지적이다. 전북도내에서 지난 3년동안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1천6백여건이 훨신 넘는다. 피해액만 해도 2014년도 4백70여억원. 2015년 380여억원 등 수백여원 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보이스피싱 범행에 따른 예방홍보 강화와 신속한 수사체계 등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줄어드는 추세다.

2016년도의 경우 5백여건의 보이스피싱 범좌가 발생. 매년 수십여 건씩 감소 현상을 보이고 있다. 피해금액도 44억6천여만원으로 그 전년도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셈이다. 하지만 아직도 보이스피싱 범죄가 근절되기는 커녕 범행 대상을 바꿔 고개를 들고 있다는 것이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자신 스스로 주의를 하지않으면 안된다. 보이스피싱 범행 수법이 날로 지능화하고 신속해져가고 있다고 한다. 수사기관 등 어느 기관에서든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의심이 가는 전화는 반드시 경찰에 신고 해야한다. 특히 보이스피싱 범행에서 대상자의 직업 등 신상을 사전에 파악하고 접근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대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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