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신협은 지역복지사업으로 마을경로당에 쌀 지원 사업을 2003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지속해 왔으며 지금까지 환산하면 총 7천여만원이 소요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용진신협에서 겨울철 마을경로당에서 여러 어르신들이 휴식을 하는데 직접 식사를 지어 드리지는 못하지만 쌀을 지원하여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추진고 있다.
올해도 21일 두철균 이사장과 직원이 직접 트럭을 이용해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찹쌀을 전달했다.
한편 용진신협은 1978년도 설립하여 39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자산은 약372억원에 4,812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경로당 쌀지원을 포함하여 장학금전달, 2층 서예교실 운영, 김장철 고무장갑 지원, 독거노인 연탄 및 극세사이불 지원, 카렌다 및 가계부 지원등 각종 지역복지사업을 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