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모인 성금 300만원은 신풍기업 직원들이 지난 1년 간 자발적으로 모금해 온 이웃돕기 성금 170만원에 회사가 130만원을 추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이뤄져 한층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선덕보육원이 현재 가장 필요로 하는 노후 보일러 교체와 난방유 구입 등 원생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선덕보육원은 지난 2005년 4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13년째 이 회사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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