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무장)과 황정수 무주군수, 도내 각 시·군 향우회장과 사무처장단이 대거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 오는 새해를 다짐했다. 해외 순방 중인 진안 출신의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전을 통해 여성위원회 발전과 여성위원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김상희 위원장은 “여성위원님들이 올 한 해 우리 고향 농특산물 구매에 적극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도 우리 고향 전북 발전을 위해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자”고 인사했다. 안호영 의원과 최문식 재경김제향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말했다.
성순례 사무처장의 사회로 감사보고 및 2017년도 결산안에 대한 심의, 의결이 있었다. 이어 여성위원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임정호 재경고창군민회장과 김부기 온누리 스마일 안과 원장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했고 서울 전북장학숙에서 추천한 장학생 박성원(중앙대)·양세현(서울대)·조아연(가톨릭대)·송수민(성균관대)에 대한 장학증서와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청와대=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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