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사)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귀농 귀촌 활성화 업무협약
김제시·(사)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귀농 귀촌 활성화 업무협약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12.20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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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0일 (사)김제시 귀농 귀촌 협의회와 도시민 농촌유치 및 귀농 귀촌 활성화 사업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과 유춘기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김제시 관계자와 (사)김제시 귀농 귀촌 협의회 조정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을 통해 2018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과 귀농 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김제시는 (사)김제시 귀농 귀촌 협의회에 약 2억 원을 위탁해 협의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은 농촌유치 홍보, 지역정착 이사비 지원, 귀농 귀촌 화합행사, 워크숍 지원 등 귀농 귀촌을 연계한 도시민 농촌유치 프로그램 지원과 도시민 상담 및 박람회 참가, 주택 및 농지정보 구축, 안정적 정착사업, 귀농 귀촌 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으로 성공적인 귀농 귀촌 정착을 하려는 것이다.

 올해 김제시와 (사)김제시 귀농 귀촌 협의회가 함께한 사업은 4월 지평선 청보리 축제를 시작으로 귀농 귀촌 박람회 4회, 도시민 귀농학교 3회, 귀농 귀촌 김제시민 화합한마당, 귀농 귀촌 활성화 워크숍, 현장실습교육, 지평선 축제, 성과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다양한 기본 심화교육으로 귀농 귀촌인들에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성공적인 귀농 창업지원을 위해 딸기와 토마토, 포도, 다육이, 버섯, 농산물 가공 등 6개 분야 귀농 귀촌 현장실습 교육은 귀농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평가와 함께 귀농상담 및 귀농체험교육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업무 협약식에서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귀농 귀촌 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귀농 귀촌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세워 귀농 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정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 조정희 회장은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며 우리 시를 찾는 귀농 귀촌 인들에게 선도 귀농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김제가 귀농 1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유춘기 소장은 "2018년에도 김제시 귀농 귀촌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장체험실습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귀농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계기마련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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