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전국 최우수기관 2회 연속 선정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전국 최우수기관 2회 연속 선정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12.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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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이 여성가족부 실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7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 관련 시설의 운영형태를 파악해 적정한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이 제대로 갖춰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로 2년마다 진행하고 있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이번 수상으로 2015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는 청소년들이 방과 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249개 기관 중에서 우수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연 6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지도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고자 매년 40여 개 이상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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