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전주공장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7.12.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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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전주공장(공장장 손병종)은 19일 연말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은 전북혈액원과 헌혈약정을 체결하고 매년 전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손병종 공장장은 “연말을 맞이해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고민하던 중에 동절기 혈액 공급에 차질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헌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하이트진로의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생명나눔, 사랑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혈액원 관계자는 “동절기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발생되는 상황에서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이 자발적으로 헌혈 참여를 요청해와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자발적으로 헌혈행사 참여를 요청한 기업은 하이트진로가 유일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은 맥주생산 공장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자원봉사, 취약계층기초소방시설기증, 각종 장학사업, 이웃돕기사업 등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전라북도 향토기업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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