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해상풍력(주) 이봉순 사장을 비롯한, 낭주노인건강대학 김정오 회장, 노인대학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해상풍력과 부안 낭주노인건강대학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할 것을 합의하고 지역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상생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기로 했다.
특히, 한국 해상풍력 측은 낭주건강노인대학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남 해 해상풍력 과 신 재생 에너지에 대한 홍보, 부안낭주노인건강대학 여가활동 및 문화체험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봉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안 지역의 노인들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다양한 지역 주체들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해상풍력(주)은 매년 각종 지역행사 및 축제 지원과 위도 중·고교 자매결연, 연말연시 소외계층 지원사업, 사랑의 연탄 배달, 사랑의 쌀 전달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각종 봉사활동 확대를 통해 지역발전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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