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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를 읽고> 비정규직 정규화 대상자의 바람
완주군청 퇴직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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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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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완주군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다 계약이 만료돼, 몇 달전 퇴직하게 된 근로자 입니다.

계약이 만료되기 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공공기관 비정규직 전환’이라는 정책이 나오게 되었고, 저는 뉴스로 그 소식을 접해 조금의 기대를 가졌습니다.

 그러던 중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나오고 그 방침에 따르면 저는 전환대상자에 속하게 된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전환대상자는 되었지만 바로 시행하지 않아서 시행전까지는 기간연장을 해야 하는데 예산이 없다는 관계로 저는 계약기간에 퇴사를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퇴사를 할 당시 저는 전환대상자기 때문에 차후 심의를 거쳐 정책을 시행하게 되면 대상자에 꼭 들어갈 것이다 들어서 저는 안심하고 그만둘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전 전북도민일보 신문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기사에 전환대상자 중에서 퇴직자는 제외하겠다는 기사 내용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안된다고 했으면 빨리 포기하고 기대도 하지 않았을텐데, 2017년이 끝나갈 이 시점에 와서 이렇게 말을 바꾸는 태도에 저는 분노할 슈 밖에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려는 의도와 다르게 지자체에서 임의대로 가이드라인을 바꾸는 것은 잘못된 행태라고 생각합니다.

 어서 빨리 기존의 가이드라인데로 바로잡아 정책을 추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완주군청 퇴직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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