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는 19일 전주 오펠리스 5층 컨벤션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길환(54.사진) (주)길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제 2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 전북건축사회 회원 383명중 218명 참석했으며 단독 후보로 나선 이길환 대표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감사에는 건축사사무소 태호건축 소태호 회원을 선출하고, 이사, 대의원은 당선된 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이길환 신임 회장은 제 17대 대한건축사협회 전주건축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조정위원과 심의위원 등 전문건축가로 평을 받고 있다.
이길환 신임 회장은 “앞으로 회원사들의 단합과 결속을 통해 건축사업계가 전라북도 경제활성화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또한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세상과 생동하는 전라북도 만들기에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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