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에서 수립한 시행계획과 아동정책을 대상으로 평가한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서는 ▲아동 정책추진체계 구축 ▲아동복지예산 투입 ▲아동복지전달 체계 ▲요보호아동 자립 지원 ▲아동친화도시 구축 등 5개 영역 11개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아동정책시행계획 전 분야를 종합적 평가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대해 가산점이 부여됐다.
전북도는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등의 특색사업 추진에 대해 계획의 부합성과 적정성을 높이 평가받아 아동정책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정부포상금 1천만원도 받았다.
박철웅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장기적 관점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아동복지시책 발굴·운영에 더욱 매진해 "2018년도에도 교육, 문화, 건강, 안전, 복지 등 모든 영역에서 아동정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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