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본부(본부장 김현수)는 19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연탄 4,0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 받은 대상 가운데 가장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0가구를 선정해 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정부 미지원 경로당 및 조손, 장애우 15가구에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8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지역 뿐만 아니라 익산과 부안 지역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김현수 본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웃는 얼굴로 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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