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장애인 승강기 및 청사 연결통로 설치 완료
진안군, 장애인 승강기 및 청사 연결통로 설치 완료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12.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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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본관동에 장애인 승강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교부세 4억원, 군비 1억5천만원 등 총 5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설치된 승강기는 최대 15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1층부터 3층까지 운행된다.

 또한, 진안군은 장애인은 물론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의 이동이 용이하도록 본관동 2층과 별관동 2층을 연결하는 통로를 설치했다.

 지난 1985년도에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진 진안군 청사는 그동안 승강기가 없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청사 방문 시 불편함이 많았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장애인 승강기 설치공사로 장애인은 물론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군 청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 청사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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