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파출소는 봉동읍 제내리 공항버스 승·하차장 옆 주차장과 관내 아파트 단지 부근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 대한 차량털이 절도 예방을 위해 심야 시간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차량 운전자 상대로 예방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차량털이의 경우, 대부분 잠기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절취해 가는 사례가 많은데 도구를 이용하거나 벽돌로 차량 유리를 손괴한 뒤 그 안에 있는 귀중품을 절취해 가는 경우도 있다.
이경호 둔산파출소장은"주차할 때는 차량문이 제대로 잠겨 있는지 손잡이를 잡아당겨 꼭 확인하고 차량 내에 귀중품을 두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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