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중국어학교 수료식 가져
완주 중국어학교 수료식 가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7.12.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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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운영하는 중국어학교를 통해 60%의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산면에 있는 인재개발관에서 제10기 중국어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중국어학교는 중급1·2반, 고급반 등 총 3개반에 6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수준별 회화, 중국문화 체험 및 HSK 취득을 위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68명의 참가 학생 중 2017년도 한해에만 42명의 학생들이 중국어 능력검정시험인 HSK(한어수평고시) 2급부터 5급까지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수료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중국어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중국어 노래실력 발표와 중국어학교 참가 소감발표 등이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고급반의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중국어 소감 발표를 가진 정수연(한별고·1학년)학생은 “2013년도부터 중국어학교에 참가해 드디어 올 해 HSK 5급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성과를 누릴 수 있게돼 무척 기쁘다”며 “완주군과 인재육성재단의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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