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완주군애향운동본부 동상지부는 동상면사무소를 방문해 생활물품세트 10개를 기증했다.
이날 동상지부의 ‘생활물품세트 기증 행사’는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회원들은 매년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생활물품세트를 구입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면서 온정을 더하고 있다.
김영숙 동상면장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완주군애향운동본부 동상지부 회원분들에게 진정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면에서도 나눔행사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더욱더 따뜻한 동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