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사랑의 효자손 전문봉사대는 서금요법, 귀반사요법, 발마사지 전문봉사자들이 3월부터 12월까지 주1회(매주 화요일)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건강서비스와 건강관리법 안내 등 어르신 건강지킴이 활동을 수년째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7일 진북동 우성여자경로당을 시작으로 혹서기 8월을 제외하고 한주도 빠짐없이 활발한 활동을 해와 올해 총 35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께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덕진구 가족청소년과 정경순 과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효자손봉사대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봉사를 당부 드리며, 또한 봉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도 적극 수렴하여 개선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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