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미래로 도약하는 새 희망 남원 만들다
남원시, 미래로 도약하는 새 희망 남원 만들다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12.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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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2017년 남원시정은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속담을 확인한 한 해였다는 자체 평가를 내렸다.

국내외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남원시 전 공직자는 한마음 한뜻으로 흔들림 없이 ‘미래로 도약하는 새 희망 남원’ 건설에 매진 한 결과 수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6기 이환주 남원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3번째 결실인 글로벌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가 완공돼 바이오화장품산업을 선도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효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컨소시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돼 3년 동안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

▲ 친환경 바이오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인 글로벌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 준공
남원시화장품지원센터의 연구 기반과 의지, 연구주체의 독창성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큰 것으로 남원시의 입장에서는 겹경사로 꼽혔다.

남원시민의 숙원인 옛 남원역사를 매입해 남원읍성 북문을 본격적으로 복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대강·사매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14개 사업에 192억원을 확보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민선 출범 22년만에 지방채 없는 도시로 이뤄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놀라운 업적이다.

또 바쁘게 움직인 만큼 상도 많이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시민과 함께 모범행정을 펼친 결과로 분석됐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또 지리산권 거점 공공형산모보건 의료센터 구축,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 개발, 서울애향장학숙 운영, 광치천 친환경 생태하천조성,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 등을 지역 개발과 지역혁신 모범으로 꼽았다.

이밖에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국무총리상, 2017 전통문화도시대상, 친환경농업 기반사업 평가 대상, 아영 포도가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 상수도사업소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분야 우수상을 받는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팔과 다리가 된 점을 물론 시민들의 한 차원 높은 삶의 질을 높힌 한 해로 평가됐다.

■이환주 남원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역점”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은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제안하는 사업이 우선이라는 점을 항상 간직하고 추진한 결과 2017년 한해 동안 많은 업적과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같다”며 “이같은 결과는 1천여명의 남원시 전공직자들이 한몸 한뜻으로 똘똘뭉쳐 일한 결과로 오는 2018년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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