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제일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서비스품질 최우수 선정
김제제일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서비스품질 최우수 선정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12.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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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김희곤)이 19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한 2017년 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서비스품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전라북도 권역에 최우수 및 개선기관으로 선정된 1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김제시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표창장과 활동지원서비스 품질 최우수기관 현판과 최우수기관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2007년 2월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을 지정받아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을 위해 양질의 활동보조인을 파견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특히, 지난 2014년 처음 실시한 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이용자만족도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7년 역시 이용자 만족도 부분 및 기관운영실태, 서비스제공과정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김희곤 관장은 “활동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킨 혁신적인 제도인 만큼 본이 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는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활동보조사업을 운영 중인 전국 352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내용, 운영 실태 등 활동보조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점을 만점으로 우수, 양호, 보통, 미흡 4등급으로 나누고 우수에서 상위 10%를 최우수 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식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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