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유)해양전자장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군산 (유)해양전자장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12.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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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소재 (유)해양전자장비(대표 오백순)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2017 전북 중소기업인 유공자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내 무선통신산업을 대표하고 있는 (유)해양전자장비는 국내 최초 디지털 무선마을방송시스템(HOMECO) 개발 및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를 거듭하면서 한국 무선통신산업 선진화와 재난 경보시스템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여성 친화적 사내 환경조성에 힘써 왔으며 지역학교와 자치단체들과의 인프라를 구축해 산학연계 교육 시행 및 산업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등 인재양성과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백순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유무선 통신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통신산업 발전과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전자장비는 디지털무선마을방송시스템 'HOMECO(홈코)'의 동보장치를 직접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서 모범적 R&D를 통해 2015년 전라북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 되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경영혁신형중소기업, 벤처기업 인증 획득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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